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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P2P 금융서비스 피플펀드의 웹사이트 성능개선기

하루하루 살아가는 야자나무열매 2017.11.11 05:02



저번 주는 정말 고단한 한 주였다.

보통 신규 채권을 12시에 업로드하면서 투자자분들에게 알림을 발송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사이트가 마비되기 시작했다.

평소에는 트래픽이 거의 없기도 하고 종종 너무 느리다 싶은 부분은 조금씩 개선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사이트가 작동을 거의 멈춘 수준이 되어버렸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CTO님은 해외로 휴가를 가신 상황이었고, 회원가입 절차에 큰 개선이 있었는데 여기에는 손봐야할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었다. 당장 어떻게든 정상화는 시켜야하는데 일손이 모자랐다. 급히 개발팀 모두와 함께 점검할 부분들을 이야기해보고 여력이 되는대로 각자 한 부분씩 맡아서 조치를 해나가기 시작했다.

어찌어찌해서 당장 들어오는 트래픽은 감당할만큼의 개선은 해두었으나, 더 늘어나게되면 또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태이다. 앞만보며 달려왔던 것이 발목을 붙잡는 꼴이 되어버린건데, 슬슬 뒤를 좀 돌아보며 천천히 전진할 때가 된 것 같다. 그래도 1년 간 무사히 버텨준걸 보면 다행스럽다.

이번 기회에 공부했던 것들을 놓치기 아쉬워 피플펀드 기술블로그에 포스팅을 해두었다.

피플펀드의 성능개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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