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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위의 바로 길건너에 있는 집이니 효자촌 먹자골목 첫 번째 식당이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 물론 먹자골목이라는 명칭에 어울리지는 않는 곳인 티지아이 프라이데이즈이지만.



이 건물을 처음 방문한다면 입구가 어디에 있는지 찾기 힘들다. 건물 우측으로 돌아들어가면 주차장과 함께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2층으로 올라가면 랍스타 판넬이 기다리고 있다. 아마도 요새 밀고 있는 메뉴인 모양이다.


미국에서 살아본 것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미국에 온 느낌을 연출하고자 했을 것 같은 분위기이다. 마침 우리 옆 테이블에 앉은 가족이 서양인분들이었던지라 한층 더 미국에 온 느낌을 만들어주었다.


이곳에 온 것 부터가 그냥 갑자기 눈에 띄어서 온 거라 매장에서 열심히 밀고 있는 랍스터세트를 먹어보기로 했다. 할인가격에 카드 포인트 먹이고 나면 2인 세트에 67,920원.



스프와 음료는 메인 매뉴가 나오기 전에 빵과함께 끝내버리고 탄산음료를 리필하여 즐긴다.


샐러드에 새우구이가 함께 나왔는데, 예상외로 새우가 정말 맛있었다. 전혀 비린내도 없었다. 그 부드러운 속살에 감탄하고 말았다.


메인으로 나온 랍스터와 스테이크, 크림파스타. 랍스타 한 마리가 세로로 쪼개져서 스테이크와 파스타에 절반씩 올려져 있었다. 하지만 상상속의 랍스타 크기에 비해서 아쉬웠다. 치즈를 올려서 굽는 식이었는데, 어차피 절반으로 쪼갠 걸 절반은 치즈 절반은 그냥 구웠으면 어땠을까 싶다.
반면 스테이크는 미디엄으로 주문했는데, 예상 외로 맛있어서 반전. 파스타는 여느 파스타와 비슷한 그런 맛.
일이년에 한 번 정도 간다면 딱 적당할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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