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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대한민국

율동공원 24시 카페 탐앤탐스

하루하루 살아가는 야자나무열매 2017. 12. 9. 19:43

서현동에서 밤 중에 카페를 가고 싶을 때는 갈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드디어 율동공원에 하나가 생겼다.



브랜드는 좀 아쉬운 탐앤탐스. 그래도 무려 4층이나 되는 넓이에다가 가장 원했던 24시간 열려있다는 점 때문에 밤에 카페를 가고 싶다면 선택지는 이 곳 밖에 없다.


신기한 점은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있기 좋은 키즈존이 지하에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율동공원에서 다른 카페들이 제공해주지 않는 점들을 캐치해서 이런 것들을 지원해주는 쪽으로 컨셉을 잡은 것 같다.



매장 앞에는 넓지는 않지만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발렛파킹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가장 놀라운 것은 탐앤탐스에서는 항상 흡연부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법도 바뀌고 사회적 분위기도 바뀐지라 여타 카페에서는 전혀 제공하지 않던 흡연부스를 제공해주는 건 정말 신기한 선택이다. 인테리어나 브랜드 자체에 대한 강화를 하기보다는 다른 카페에서 제공하지 않는 모든 옵션을 제공하는 쪽에 촛점을 맞추기로 한 것 같다.


야간에 문을 여는 것과 함께 나에게 가장 중요한 콘센트 제공. 엄청 많은 것은 아니지만 군데군데 콘센트가 숨어있다.


요새 두통의 주범이 카페인이 아닐까 생각하며 카페에 갈때마다 주문하고 있는 캐모마일 티와 함께 오늘 밤을 보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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