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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1년 동안 묵혀둔 사무라이 나노블럭 급완성

하루하루 살아가는 야자나무열매 2018.03.22 22:07


무려 1년 전에 일본 여행을 갔다가 돈키호테에서 질렀던 나노블럭 사무라이를 이제서야 꺼내들었다. 가격이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들과 비슷한데 훨씬 정교한 녀석인 것 같기도 했고,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는 점도 한 몫 했다. ​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1x1 사이즈의 블록을 정말 잘 활용해서 복잡한 형태를 구현했다는 점이다. 반면 전체 크기를 작게 유지하면서 복잡한 형태를 만들려다보니 조그마한 충격도 견디지 못하고 블럭들이 떨어져 나간다는 단점도 있다. ​


견고하지 못한 완성품이라는 점이 레고와 극명하게 대비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는 딱히 전시할만한 공간이 없기에 사무실 책상에 두기에 딱 좋은 크기인 나노블럭을 살 수 밖에 없다. ​


안그래도 몇 번 사무실 이동을 하면서 몇 개 블럭을 잃어버렸는데,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다. 아무래도 이동할 때 쓸 락앤락 통 같은 걸 하나 구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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